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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증상 8가지

뿌르니z 발행일 :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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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던 음식물이 다시 식도로 올라온다면 그 맛과 기분음 참 오묘한데요. 위산의 쓴맛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많은 분들이 한 번씩은 겪었을 거라 생각되는 역류성 식도염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역류성 식도염 원인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역류성 식도염이란 먹었던 음식물이 식도를 통해 다시 역류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식도에는 하부식도 괄약근이라는 것이 있는데 식도로 내려갔던 음식물이 식도를 통해 다시 올라오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게 이 하부식도 괄약근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생기게 되는 거죠. 

 

하부식도 괄약근은 대변이 항문으로 갈 때 괄약근이 잡아주는 역활이랑같은데요. 식도의 길이는 성인 기준 약 25cm로 총 3개의 근육층으로 되어있으며, 4개의 협착부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위산이나 펩신 등의 위액과 소화가 진행되고 있는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오면서 식도의 점막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것을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부릅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1. 연하통

연하통이란 음식물이나 침을 삼켰을 때 목에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인두와 식도에서 발생하는 통증으로 목감기, 편도염, 위식도 역류질환, 식도염, 편도결석, 식도궤양, 구인두암, 식도암, 하인두암 등이 있습니다. 

 

2. 연하곤란

연하곤란은 섭취한 음식물이 인두와 식도를 거쳐 위장관으로 보내지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음식물을 정상적으로 보내지 못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3. 호흡곤란

세번째 역류성 식도염 증상으로는 잦은 역류로 인한 호흡 활동의 불편함인데요. 역류로 인해 기도가 손상되고 식도와 위에서 발생되는 염증으로 인해 삼투 체계가 교란되어 폐를 압박하게 됩니다. 이때 호흡곤란을 줄 수 있습니다. 

 

*삼투 체계 : 인체의 수분 이동

 

4. 목소리 변화

역류성 식도염 증상 네 번째로는 목소리가 변화될 수 있는데요. 식도염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치하게 된다면 목소리 자체의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목에 가래가 낀듯한 목소리로 평생을 살아야 할 수 있으며, 특히 목을 자주 사용하는 직군이라면 꼭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자주 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5. 속쓰림

섭취했던 음식물이 위산과 함께 식도까지 올라오게 되면 위산의 강산성으로 쓴맛이 느껴지게 되는데요. 구토를 했을 때와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강한 강산성의 위산 때문에 식도와 가슴 부위가 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산이 다량 함유된 식품이나 튀긴 음식 그리고 매운 음식은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으며, 과식보다는 적당하게 드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이물감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게 되면서 점막에 손상을 주게 되는데요. 이때 발생되는 염증으로 인해 음식을 섭취하거나 평소에 목에 뭐가 걸리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7. 음식물 섭취 어려움

역류성 식도염 증상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식도 자체에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할 때 불편함을 느끼거나 심할 경우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8. 신물트림

역류성 식도염 증상 마지막으로는 신물 트림인데요. 평소에 트림을 하게 될 때 트림만 하는 게 아니고 신물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림할 때마다 신물이 올라와 식도에 염증을 발생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심할 경우 식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식도암의 경우에는 식도 자체 장막이 없기 때문에 다른 장기로 쉽게 전이가 가능하여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꼭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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