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5가지 총정리

뿌르니z 발행일 : 2020-11-05

안녕하세요! 특별하게 무리를 하지 않았는데 팔꿈치 통증이 느껴지신다고요?? 보통은 팔꿈치를 너무 많이 사용하여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5가지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팔꿈치 통증 5가지 !!

팔꿈치 통증 첫 번째, 점액낭염

점액낭염이란 팔꿈치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윤활액 주머니인 점액낭이 반복적인 압박이나 감염 그리고 외상 등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팔꿈치 부종과 통증이 주요 증상입니다.

점액낭염은 염증이 심하고 물이 많이 찬 경우에는 물을 빼주고 경과를 관찰해야 하니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주관증후군은 팔꿈치 안쪽을 지나가는 척골이라는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지속적으로 팔꿈치에 국소적인 압박이 발생될 경우 그리고 골절과 같은 외상의 후유증이 원인이 되며, 약지와 새끼손가락의 감각 이상과 팔꿈치와 전완부의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주관증후군은 심한 경우에 손가락 변형이나 근육 위축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휴식을 취하거나 물리치료, 약물, 보조기 등의 비수술적 치료와, 신경을 누르는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로 나뉘게 됩니다.

상과염은 골프엘보와 테니스엘보라는 명칭으로 더 익숙한 질환 중 하나인데요.

해당 질환은 운동만으로 생기는 질환은 아니며, 팔꿈치 안쪽과 바깥쪽에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상과염은 팔꿈치 힘줄에 나타나는 염증 반응으로 팔꿈치뿐만 아니라 손목에도 연광성이 있습니다.

상과염은 팔꿈치 통증 외 손목을 돌리기 어렵거나 팔을 드는 게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치료로는 물리치료나 약물, 주사 등의 보전적 치료를 하며, 만약 호전이 없을 경고 통증이 심하다면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팔꿈치 관절염은 무플이나 고관절보다 발생하는 빈도가 다소 적은 편에 속하는데요.

다른 관절염과 마찬가지로 퇴행성으로 발생하지만 그 외에도 외상을 통한 관절염도 많이 있습니다.

팔꿈치 관절염의 증상으로는 팔꿈치를 제대로 펴거나 굽히지 못하며,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치료로는 초기에 주사나 약물 그리고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여 치료가 가능하며, 관절염이 심할 경우에는 관절경을 통한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추벽증후군이란 팔꿈치 관절을 보호하는 막인 추벽이 두꺼워지거나 파열됨으로써 관절의 사이에 끼어 통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외상염인 테니스엘보 증상과 통증 부위가 비슷합니다.

추벽증후군 또한 약물과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팔꿈치 통증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퇴행성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무리한 운동이나 팔꿈치를 많이 쓰면 발생할 수 있으니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무리는 되도록 안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