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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 증후군 총정리

뿌르니z 발행일 :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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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시간 빼고 움직이게 되는 손목으로 많은 사람들은 손목터널 증후군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그도 그런 게 하루 평균 9시간 넘게 사용하는 손목은 쉴 틈 없이 움직이기에 무리가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오늘은 손목터널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이란?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9개의 힘줄과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수근관이 압박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손목터널 증후군은 과도한 손목사용으로 인해 손목터널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수근관의 통로가 좁아지게 됩니다. 이때 이곳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통증을 느끼는 질환을 손목터널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

손목터널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손목이 저릿저릿한 느낌을 받는 것인데요. 손을 굽혔을 때 특히 통증이 더 심하며,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에 있는 주요 신경인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침에 손이 굳는 등 경련이 발생된다.
  • 손을 쥐는 힘이 약해져서 물건을 자주 떨어트린다.
  • 손이 저릿한 느낌과 통증이 팔 전체로 퍼져 어깨까지 이어진다.
  • 바느질을 하거나 단추를 끼우는등 세심한 작업이 어려워진다.
  • 운전을 하는 도중 자주 손이 저린다.
  • 손가락 끝이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린다.
  • 손바닥이 건조해지거나 번들거린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주로 손을 많이 쓰는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키보드와 마우스를 하루종일 사용하는 사무직이나, 악기를 다루는 사람, 진동을 많이 느끼는 직업 등 여러 가지 직업으로 인해 발생되게 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손목이 계속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데 계속 방치하게 되면 손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근육이 빠지는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발생될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괜찮겠거니 하지만 점점 소주병을 따는것도 힘들어지고 물건을 세게 쥐어야 할 때 손목에 통증이 자주 느껴지게 되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받게 됩니다.

 

특히 밤에 증상이 더 심해져 통증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손목 통증으로 인해 잠을 잘 이룰 수 없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목을 자주 쓰는 직장인이라면 손목 받침대라던가 아대 등 각각의 직업에 맞게 손목에 필요한 방법을 찾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며 수시로 손목 근육을 잘 풀어주어 주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방법

 

 

 

치료 방법으로는 주로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데요. 생활습관과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할 경우 약 70% 이상의 환자가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나 치료하는 도중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된다면 치료효과는 장기적으로 유지되지 않으니 충분한 휴식과 함께 치료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손목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통해 손목 부위를 절개하여 신경을 덮고 있는 인대를 열어주게 되는데요. 이때 신경을 누르는 인대를 터주는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한다면 그동안 힘들었던 손목을 위해 시간을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손가락이 아프다면 증상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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