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증상 총정리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가끔씩 헛기침을 하거나 입을 삐쭉거리고 눈을 자주 깜빡이는 등의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시는 걸 보신 적 있으신가요? 소아 틱장애로 알려져 있는 이 증상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특정 소리를 반복하거나 불규칙한 행동을 반복하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틱장애는 주로 만 7세부터 11시 사이의 어린 아이들에게 발생하는데, 이보다 더 어린아이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틱장애의 경우에는 소아 10% 중 한 명꼴로 발생하는 만큼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아보다 남아에게 발생하는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크지 않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한눈에 봐도 알아차릴 정도로 아이들의 행동이 달라지게 되기에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깊게 관심이 필요합니다.
틱장애란?
틱장애는 어린나이에 학업 및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소아 신경성 질환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틱장애입니다. 해당 질환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소아의 약 10% 정도가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 명확한 발병원인과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어 부모님들의 걱정이 깊어집니다.
틱장애 원인
우리 아이들이 왜 틱장애를 걸리는지 알아야 사전에 예방을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틱장애 원인은 아직 의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지금까지의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뇌의 기능 이상, 뇌손상, 뇌 신경계의 불균형 등과 같은 '뇌'기능에 따른 발병을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심리적 요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원인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심리적, 정서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틱장애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부모님이나 그외 타인의 잔소리와 비난, 구속 등으로 인한 발생 가능성
2. 부모님의 애정이 식거나 부족할 때, 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이들
3. 움직임에 관한 충동이 억눌려 있다 분출됨으로써 일시적 틱 증상이 발생됨
4. 휴대폰이나 tv를 장시간으로 이용할시 뇌에 자극 발생
5. 학교 친구들과의 교우 관계 문제 발생
틱장애 증상
틱장애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이 되는데요. '운동틱'과 '음성틱'으로 구분이 되어 있으며, 틱이 얼마나 지속되느냐에 따라 '일관성틱'과 '만성틱'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틱장애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 반복되는 근육 경련을 뜻하는데 주로 얼굴을 수시로 찡그리거나, 눈을 깜빡임, 코를 킁킁거림, 어깨를 들썩거림, 기침을 반복하는 등 다양한 증상을 반복적으로 하는 걸 말합니다.
운동틱
운동틱의 경우에는 특정한 움직임을 반복하는 증상을 뜻합니다.
음성틱
음성틱의 경우는 특정한 소리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운동틱'과 '음성틱' 둘 중 하나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일관성틱'으로 구분되며, 기간이 1년 이상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만성틱'으로 구분되게 됩니다.
만약 두 가지 증상 '운동틱', '음성틱'을 모두 1년 이상 지속되게 된다면 '뚜렛장애'라고 진단하게 됩니다.
틱장애 치료방법
아이들이 가끔 증상을 보이거나 심하지 않다면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부모님은 아이들의 증상을 잘 확인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등 정서적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시면 틱장애는 금방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틱장애가 눈에 띄게 자주 발생하고 증상이 심하다고 생각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한데요. 13시 이전의 아이들의 경우에는 치료를 받게되면 대부분 완치가 된다고 하니 정확한 진단을 통해 완치하는게 중요합니다.
치료는 약물치료, 심리치료, 행동치료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질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는게 중요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틱장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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