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 증상 및 원인 알아보기

리플리 증후군은 스스로 만들어낸 거짓말을 믿어버리는 정신적 상태를 일컫는데요. 허언증이 발전된 리플리 증후군은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사회적 성격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1995년도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심리 스릴러 소설인 '재능 있는 리플리'에서 유래가 되었으며, 허구로 만든 세계에서 살면서 사실이 아닌 거짓된 행동과 말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말합니다.

 

허언증과 같은 거짓말을 일삼는 행위와는 달리 거짓이 표면으로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데요. 그 거짓을 진실로 생각하고 믿기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특정한 목적을 두고 자신의 거짓말을 이용하여 결국 상대방에세 해를 가한다는 인격장애인데, 임상적으로는 존재하지 않으며, 병명으로는 공상허언증이라고 합니다.

 

 

정신질환으로 봐야할까?

 

먼저 정신과 질환이라고 부르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정신 질환이 되기 위해서는 직업, 사회, 가족 기능 등에 장애가 발생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과 질환으로는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로 의학 지식이 아닌 가짜 정신병으로 정신 의학 전문의들도 이러한 병증은 없다고 합니다.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반사회적 인격장애인 리플리 증후군 원인으로는 아직 밝혀진 게 없는데요. 하지만 크게 아래와 같은 두 가지 의미로 나뉘어 추정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1. 능력과 환경 문제

 

큰 성취 욕구를 받쳐주지 못하는 능력과 환경의 원인으로 성공 등의 욕구를 실현하고자 하는 욕망은 크나 이루지 못하게 되면서 열등감, 피해망상, 피해의식 등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본인이 꿈꾸는 이미지를 본인의 모습에 대입하여 만족감과 위안을 느끼다가 진실이라고 믿게 되는 문제입니다.

 

 

 

2. 성격과 가정환경 문제

 

본인의 성격과 환경, 금전, 가정사 등의 문제로 인해 특정한 원인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콤플렉스가 거대해져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신과 전문의들이 말하길 생각만큼 뛰어나지 못한 능력을 부정하게 되며, 상상과 거짓을 낳다가 이러한 리플리 증후군 증상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어떠한 증상이 발생할까?

 

위 사진과 같이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이 나타나는데요. 본인의 거짓말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데요. 가볍게 하는 장난 수준이 아니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하고 기복이 심한 편으로 충동적인 행동과 난독증 등의 뇌 기능 문제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치료 방법과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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