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 치료법 및 자가진단 하는방법
리플리 증후군 치료법과 자가진단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전 글에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글을 우선 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리플리 증후군 자가진단 하는 법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지속된 거짓말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뜻하는 리플리 증후군은 아래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다.
- 거짓말을 하더라도 조그마한 죄책감도 느껴지지 않는다.
- 야망이 크며 목표 지향적인 성격이다.
- 본인도 모르게 당황스러운 행동을 할 때가 자주 있다.
- 지인들과의 만남이 다소 적은 편이며, 대인관계가 좋지 않은 편이다.
- 현재 나의 삶에 불만족스럽다.
- 나의 의견이 무시당하거나 묵살당하면 화가 많이 난다.
- 성공한 사람을 보면 따라 하고 싶어 진다.
-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
- 사회가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일 때가 있다.
- 1~4개일 경우 : 정상
- 5~6개일 경우 : 주의 (거짓말이 습관 되지 않게 주의가 필요함)
- 7~8개일 경우 : 위험한 징조
- 9개 이상일 경우 : 확정!
리플리 증후군 치료법
치료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는데요. 증상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거짓말을 인식하여 치료받기가 매우 어려워 주변 사람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치료를 받게끔 도와줘야 합니다.
거짓말을 일종의 망상 장애로 인지하여 망상장애와 비슷한 치료법이 시행되기 때문에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그로 인해 지속적인 약물치료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해당 증상은 우울증도 동반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우울증 관련 치료도 동반되어야 하며, 피해의식과 자존감 그리고 열등감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느낌을 받지 않도록 주변에서 정신적으로 지지해 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현실에서 더 많은 행복감을 느끼게 해 준다면 거짓말과 허구적인 상상에 갇혀있는 증후군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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